필라테스 6개월 차 - 필라테스 운동 시작한지 6개월은 된거 같아요.
이제 강사님이 말씀하시는 동작은 어느 정도 흉내는 내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어요.
그룹수업하면서 다양한 동작도 하고 옆에서 같이 운동하는 회원들하고 비교도 하고 이런 저런 공유도 하면서 즐겁게 운동하고 있어요.
이전에 요가도 해 보았는데 갑자기 팔꿈치가 삐걱한것 같더니, 결국 물리치료를 몇달을 받았어요. 그 때 이후로 요가 수업 가기가 두려워지더라구요.
자세를 정확히 잡아이하는 운동 인데
수업 시간에 보통 15명 많을 땐 20명 이상이 같이 수업 하다보니 강사님이 일일이 자세 교정을 해 줄수 없어 정확한 동작으로 운동 하는게 힘들었던것 같아요.그러다보니 관절에 무리가 온거구요.

어떤 운동이던지 정확한 자세와 호흡으로 꾸준히 운동하면 좋은것 같아요. 하지만 1:1로 하는 PT는 계속 하기는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고 10 명 20명씩 같이 하는 운동은 정확한 자세와 호흡에 대한 지도가 어려워 운동의 효과가 많이 떨어지고 부상의 위험도 있는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저는 지금하고 있는 5:1수업이 저한테 딱 맞는것 같아요.
이 달에 시컨스 동작도 흉내 한번 내 봤어요.
운동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도 좀 해야 겠네요.
우리 모두 운동 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