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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는 필라테스

  • 작성자 : 정주희
  • 등록일 : 2018-04-28
  • 조회수 : 820

주변의 지인들에게는 좋다고 추천과 소개하면서 글로 남기려니 쑥스럽지만...

 

센트럴 필라테스 오픈하고부터 시작해서 현재 장소로 옮긴 이후에도 쭉~ 하고 있네요.

경험에 비추어 필라테스를  고민하시는 분께 말씀드리자면..

 

추천대상:  특히, 허리가 불편하거나 오래 서있으신 분, 혹은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해서 거북목인 분

   - 아이 낳은 후에 계속 아이를 안아주면서 골반이 틀어져서 교정이 필요할 정도였고, 허리까지 많이 아파서 시작했는데 균형잡아주고, 자세 교정되어서 이젠 끄떡 없네요.

   - 다이어트가 목적이신 분이라면, (저도 요즘은 필요한 거 같긴 한데) 필라테스만해서는 안되고 식이조절도 함께랍니다.

 

 효과: 코어근육 향상, 자세교정, 달라지는 바디라인,

    - 코어근육이라고 속근육들이 잡히니까 특히, 척추 옆과 복부의 힘으로 오래 서있어도 아프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 전신의 근육들을 바르게 사용하게 해주니까 당연 자세도 교정됩니다.

    - 제 경우는 골반도 그렇지만 한쪽다리에 무게 중심을 실어 삐딱한 자세도 자연스레 바뀌어 되었어요. (옳바른 자세일 때가 더 편안해지는 느낌이요!)

    - 체중에 변화는 거의 없지만 입는 옷에서 체형 변화 느껴집니다. 옷들이 여유로와지는 ~~~ 옷맵시가 산다고 해야 하나... (살빠진 것 같다는 칭찬 덤으로요.)

      특히 스커트가 왠지 자꾸 한쪽으로 돌아간다면(자세가 삐뚤어졌다는거거든요~, 선생님께 많이 들어서 저도 쫌 알아요..ㅋㅋ) 강추!

 

  좋다는데... 많이 들은 이야기인데... 오래 해야지만 얻는 효과이지 싶어 고민하신다면 우선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전 그룹레슨하다가 (사실, 개인레슨이 경제적 부담이긴하잖아요.) 바쁜 스케줄에 자꾸 빠지게 되어서 차라리 한번이라도 내게 필요한 부분을 제대로 해야지 싶어 반대로 개인레슨으로 바꾼 경우입니다.  그래서, 장기회원이라고 해도 정말 가끔씩 가서... 항상 안나쌤에게 리셋되어 돌어왔다고 말하지만 운동 전과 후의 차이를 너무 느끼니 그만 둘 수가 없어요~~~

 

   온몸이 뻐근하고, 일과로 지쳐 머리가 무거운 날.... 너무 필라테스 가고 싶은 날이에요.

   그런 날은 안나쌤이 (윤주쌤도요~) 근육 풀어주시면 최고 선물이에요. (푸는 동안 고통을 참아야 하긴 하지만 가벼운 몸을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