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느 누구나 스트레스와 화는 가지고 살아간다.
나에겐 화는.....
매사에 매번 화를 내는건 아니지만 나는 약간의 정의감(?) 덕분에 걸크러쉬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산다
이 정의감 때문에 난 화가 종종 나는편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는 잠을 푹 들지 못한다...
필라테스 후기와 화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겠지만.....
난 필라테스를 시작한 후 나 스스로 화를 다스리는걸 느끼게 된다
그 느낌은 잠을 푹 자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 날때 든다
사실.... 필라테스를 생각한다면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바디라인을 가꾸려는 운동 그리고 코어운동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나에겐 이 모든것과 화를 눌러줄 수 있는 컨트롤 포인트가 있다

처음 필라테스를 하려했던건 격기운동과 수중운동을 오래해왔기 때문에 새로운 코어및근력운동을 접해보고 싶고 그때 스트레스와 참고 있던 화를 누그리자라는 생각에 필라테스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일주일에 두번은 꼭!!!가자라는 생각은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는 않아 운동을 거를때도 있지만 수업을 듣고 오면 정말 믿기지 못할만큼 숙면을 취한다..
숙면 후 그 개운함은 아주 어릴적 스트레스 없이 순수할(?)때
느껴보고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 필라테스를 하면서 느낀다

이런 느낌과 개운함을 다시금 찾게 도와주신 나의 첫 스승님 윤주선생님, 만날때마다 잔소리해주는 안나선생님, 자세가 될때까지 잡아주는 민희선생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하고 나의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힐링센터 센트럴필라테스는 언제나 영원했으면 좋겠다~~
선생님들 사랑합니다~~♥